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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마을 공공기관 본격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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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25 18:4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입주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을 위한 공공기관이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사진)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한 기관은 주민의 치안을 담당할 남면파출소가 지난 19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으며, 22일 연기소방서 첫마을119지원센터가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또 오늘 남면출장소와 연기우체국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연기군 남면과 금남면 일대의 소방안전을 담당하게 될 첫마을119지원센터는 건축면적 504.15㎡, 연면적 998.54㎡의 규모로 소방차 2대, 물탱크차 1대, 구급차 1대의 차량을 배치했다. 현재는 소방공무원 15명이 2교대로 근무하며, 기존에 있던 금남119지역대 소방공무원은 첫마을119안전센터로 이동하고 금남전담의용소방대가 첫마을119지원센터를 조력하고 있다.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입주와 함께 첫마을119지원센터 운영으로 관할 주민 뿐 아니라 주변 공주시 장기면, 충북 청원군 부용면 등의 주민들이 좀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9지원센터는 연기군 남면 나성리 2-3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남면 첫마을 출장소는 남면 송원리 산8-1번지 지하1, 지상4층(연면적 4,627.66㎡) 규모 주민센터동 1층에 위치하며, 보건지소는 1~2층, 앞으로 문화의집이 2~3층, 도서관이 3~4층에 들어서게 된다.

출장소에 7명(보건지소 포함)의 직원이 배치돼 첫마을 입주민을 위한 각종 행정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되며 출장소는 내년 7월 세종시 출범 전까지 운영되고 출범 후 단일 동(洞) 조직으로 설치된다

마을 우체국은입주민들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요 업무로는 우편업무와 예금 , 보험, 365코너 운영 등의 금융 업무를 취급한다. 연기우체국은 내년 7월 세종시가 출범하면 2014년까지 지역별로 5~6개의 우체국을 추가로 개국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첫마을 1단계아파트에 오늘부터 2242세대가, 내년 6월부터 2단계 4278세대가 차례로 입주하게 된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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