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가 지난 16일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등 충남관내 초·중·고교의 도서 구입 지원을 위한 ‘도서구입 지원금’5900만원을 충남교육청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지원금은 우리에게 잊혀져 가는 서해안 유류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충남지역 학생들의 독서운동 확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농협은 매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충남교육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이번 학교 도서구입지원금은 관내 각급 학교에 지원해 양서 100권 읽기 운동에 유용하게 사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