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 한상영씨가 제7회 국가암관리사업 전국 평가대회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평가대회에는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 국립암센터, 각 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국가암관리사업 대한 평가와 우수사례 발표에 대한 수상에서 청양군보건의료원 한상영씨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씨는 지난해 1월부터 국가암검진업무를 담당하면서 검진대상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과 전화 상담으로 검진을 꼼꼼히 챙기며 암검진수검율이 충남도내 1위, 전국 상위권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켜오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환자를 적극 발굴해 암 치료비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했으며 암검진 이외에도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경로당 한방진료 등의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씨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암예방 및 암검진 홍보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암검진 업무를 성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윤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