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원협의회(회장 박종수)가 대북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과 건전한 통일담론 형성을 위한 ‘2011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18일 문의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호 충북대 교수가‘남북한 주변국 정세와 남북통일’이라는 주제로, 탈북 주민인 주은혜 씨가 ‘북한사회의 이해와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펼쳤다.
박종수 회장은 “통일시대를 위한 올바른 이해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