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임호빈)은 14일 홍북면 봉신리 소재 55 조손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겨울 난방의 필수품인 연탄을 진흥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한 장 한장 집안까지 배달해 연탄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놓았으며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전달했다.
또한 봉사활동은 지난 9월 추석명절 봉사활동 이후 두번째로 뜻깊은 행사로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홍성/김원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