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0일간 일정으로 ‘제198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대전시 및 시교육청을 비롯해 산하기관에 대해 ‘2011년 행정사무감사’및 ‘2012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안필응 의원 외 10인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이응노미술관 조례안’등 42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특히‘2011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의 주요 시책과 사업들이 내실 있게 집행됐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함에 있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제 2차 정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태 의장은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시 시민들이 납부한 귀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 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