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와 국군수송사령부가 학군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을 지난 4일 가졌다.(사진)
충주대에 따르면 장병집 총장과 서귀철(육군준장)사령관, 양측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내년도 3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로 출범하는 충주대와 국방 철도수송분야 최고기관인 국군수송사령부가 학-군 간의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인적 교류를 통해 군 철도 및 항공 수송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 공동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 군 통합수송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한편 매년 개최되는 국군수송발전세미나를 공동 주관해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 발전시키는 등 미래 국방 수송물류지원체계의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힌다는 방침이다.
장 총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호 효율적인 연구개발과 인적교류를 통해 미래 국방 수송분야 발전과 대학발전 등 상호 Win-Win 하는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