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인근 초·중·고등학교 결식학생들의 여름방학 결식지원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식학생 지원사업(사진)은 대전시 대덕구 목상초등학교와 금산군 제원면 제원초등학교 등 대전과 금산지역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9년부터 결식학생 식비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등에 걸쳐 진행, 가정형편이 어려워 방학을 앞두고 끼니 걱정이 있는 학생에 대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신성기 사무국장은 “지난 1999년부터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인근 결식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3억5000만원 식비가 지원됐다”며 “소외계층 자녀들이 방학 기간 동안 끼니 걱정을 덜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충청지역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소년소녀 가장지원,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대전 대덕구 학풍(學豊 : 학교를 풍요롭게)캠페인 물품 지원,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지원, 1사1학교 자매결연 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