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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8 19: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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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식중독 발생 이후 각 급 학교에서 급식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도내에서는 위생사고가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식중독 증세를 보이거나 학교급식종사자가 집단설사로 급식을 중단하는 사례가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급식관계자 및 종사자에 대한 보건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조리작업 시작 전 종사자 건강이상 여부 확인 및 개인위생 관리 철저, 작업과정의 위생관리 철저로 교차오염 방지 등 학교급식 위생 안전점검 및 위생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급식시설 및 설비 기구에 대한 철저한 세척과 소독, CCP(중점관리점)의 관리기준 이행 철저, 양질의 우수한 식재로 선정 및 구매, 지역교육청 단위 ‘학교급식 점검단’ 운영 활성화와 학부모 참여 증대를 통해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했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집단 환자 및 위생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초동단계에서 신속한 대응과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학생, 학부모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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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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