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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8 19: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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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자신의 주거지에 저온보관창고를 마련, 주간에 관리가 허술한 농촌지역을 돌며 새벽시간대에 인삼밭에 침입 주로 5년근 인삼을 절취, 저온창고에 보관 후 서울지역 등의 재래시장 또는 인터넷을 이용해 처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3일 새벽 6시경부터 익일 오후 4시경까지 충남 아산시 성자면소재 R씨(59세, 농업)의 인삼밭에 침입, 2천만원상당의 5년근 인삼을 절취하는 등 지금까지 총 32회에 걸쳐 서산, 당진, 예산, 공주, 연기, 논산 등 충남지역에서 2억 8천만원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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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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