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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7 19: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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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영동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올해 8회째로 읍면을 대표하는 10개 노인체조팀 300명의 노인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다채로운 체조와 율동을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이날 발표회에 참가하기 위해 농한기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만60세 이상의 노인 30명씩 팀을 구성해 노인들에게 맞는 건강체조를 개발하고 꾸준한 연습을 해왔다.
읍면별로 보면 영동읍 건강체조, 용산면 소고체조, 황간면 에어로빅, 추풍령면 기공체조, 상촌면 건강체조, 양강면 건강체조, 용화면 기공체조, 학산면 노인체조, 양산면 기공체조, 심천면 덤벨율동체조 등을 발표했다.
황간초등학교 ‘어린이 벨리댄스팀’이 특별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노인건강생활 집중홍보를 위한 금연상담, 영양상담, 건강자료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한기 4개월 동안 운동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건강증진의 효과를 거뒀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건강체조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여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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