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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6 19:1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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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유니버설디자인 부문에 논산시와 당진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부문에 금산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 부문에서 △논산시는 지산동 논산건강관리센터 일원에 ‘安美健 디자인 거리’ 조성 사업 △당진군은 읍내리 지역에 ‘원도심 명품테마 문화 거리’ 공간 조성 사업이 선정됐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부문에 선정된 금산군은 금산읍 상1리, 중도리 2리 일원에 대해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유니버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군에는 순위별로 각각 1억 8000만원과 1억 2000만원이 지원되고 간판개선사업 분야에는 9000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2개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全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신청된 4건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의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소를 선정했다.
한편 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은 공공부문의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것으로 시·군의 디자인 개선 의지를 높이고 공공에서 민간으로 디자인 마인드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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