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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최고의 벼 품종 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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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2.22 18:1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고의 밥맛을 지닌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고의 벼 품종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진 중인 ‘탑라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단백질 함량 6.5% 미만, 완전미 95% 이상, 단일 품종 재배를 위한 보급종 사용과 벼품종 검정을 위한 DNA검사 등으로 최고의 벼품종을 만들기 위한 꾸준한 품질관리지도에 힘쓰고 있다.

군의 탑라이스 쌀은 지난 2008년부터 홍성군 서부면 광리 일원 현대A지구에서 25농가, 78ha규모의 논에서 생산하고 탑라이스 가공업체인 천수만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도정 되는데 탑라이스 생산 매뉴얼 준수는 물론 꾸준한 품질관리로 이미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품질관리를 위해 자체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품질기준을 우수하게 통과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품질검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보급종의 전체 물량이 줄어든데 반해, 보급종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양질의 벼 품종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앞서 확보된 종자도 대부분 자가 채종에 의한 것이어서 벼 종자의 순도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선진 농가에서는 2010년산 자가 채종 종자의 순도 검정을 신청하고 있다.

이에 군 농업시술센터에서는 벼 품종별로 DNA를 분석해 영농시작 전 확보종자의 품종과 순도를 확인함으로써 부족한 벼 보급종의 물량을 대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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