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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차별 없는 청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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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2.16 19:3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이 2011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편견과 차별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복지 사업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부터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지원대상이 기존 지체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으로 제한됐던 기준을 지체·뇌병변장애인을 비롯해 심장·호흡기장애인까지 확대해 장애인보장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연금의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기준 50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연금수급 기준을 완화했으며 65세 이상의 차상위 초과자에 대해서도 부가 급여 2만원을 지급하는 등 장애인연금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군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기 위해 공공기관별 총 구매금액에서 공사금액을 제외한 물품 및 용역금액의 1%이상을 구매하는 품목제한 없는 정률 적용방식이 의무화돼 있다. 이외에도 지난 11월부터 장애인활동보조지원제도가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의 신체활동 및 가사지원 등의 활동보조는 물론, 방문간호, 주간보호 등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심부름센터·수화통역센터 운영비 및 재활사업비를 장애인 단체에 지원하며,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청양군에서는 장애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각종 장애인관련 행사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석화 청양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장애인리프트차량을 상시 운영해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 및 재활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병원동행, 이동지원, 행정민원처리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이 살기 좋은 청양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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