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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19 19: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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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7일 인접한 예산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예산군과의 경계지역인 홍북 신정리와 석택리, 중계리에 각각 방역 초소를 추가 설치해 총 16개소의 방역초소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군은 지난 12일까지 1차로 소 6만8000여두와 돼지 종돈 6만5000여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한데 이어 오는 21일경 수입 예정인 구제역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물량을 확보해 22일경부터는 아직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돼지 43만3000여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차량 및 사람들의 이동이 잦아질 것을 대비해 더욱 완벽한 방역태세를 갖춰 구제역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29일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직후부터 발 빠르게 방역초소 운영에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광역살포기 운영, 자율방역단 순회소독 등 전 군의 역량을 총동원한 방역태세를 유지하면서 전국을 뒤흔든 구제역 사태 속에서도 구제역 발생을 막는 성과를 거둬 왔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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