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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0 19:4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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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뺑소니 발생시간대는 오후 6시에서 새벽 4시사이에 725건(65.9%)이 발생, 야간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보면 토요일 193건(17.5%), 일요일 169건(15.3%), 목요일 157건(14.2%)으로 나타나 나들이 차량이 많은 주말에 집중되고 있고, 도주동기는 음주가 294건(34.5%), 처벌이 두려워 159건(18.7%), 무면허 94건(11.0%) 순으로 집게됐다.
경찰에서는 뺑소니 사고는 고의적인 범죄행위로 인접서간 공조수사 체제를 유지하고, 공업사·견인업소·병원 등 유관업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되어 있고, 자동차부품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활용 검거율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뺑소니범은 고의범으로 사고현장에 유류물이 있어 검거할 때도 있지만, 아무런 증거가 남지 않는 경우도 있어 목격자의 제보가 중요한 단서가 되어 범인을 검거하게 되므로, 사고현장을 지날 때, 관심을 가지고 사고관련 차량이 있는지 확인하여 경찰에 제보하면된다.
신고자에 대해서는 비밀을 지키고, 신고보상금(최고 1,500만원)은 물론 기간에 관계없이 벌점 40점을 상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도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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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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