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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위해 외부인의 교사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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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05 19:05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상곡초등학교(교장 김영민)는 원아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과 외부인의 교사 출입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

담장 없는 학교와 교문이 없어 학교에 드나드는 외부인을 통제할 수도 없고 배움터 지킴이도 없기 때문에 등교한 학생들이 홀로 운동장 등에서 있는 것이 요즈음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초등학생 성폭력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등교한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허락없이 현관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지도해 내방객은 현관에 달린 무선호출기의 스위치를 누른 후에 교직원의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 현관문을 열어주도록 한다.

또한 등하교도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담임교사와 연락체계를 통해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하교시 집에 도착하면 담임교사에게 도착전화를 하도록 지도하며 학부모도 학생이 등교를 잘했는지 전화를 통해 확인하도록 유도한다.

한편 걷기의 생활화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등하교 걸어서 하기는 안전이 우선이기에 중단했으며 건강 걷기는 중식을 마친 후에 사제동행 걷기를 20분간 실천하도록 방향을 전환한다.

학교관계자는 “학생, 교직원, 내방객 모두가 불편스러운 것이지만 원아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밝혔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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