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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05 19:0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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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의 주요 전파방법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매개체인 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흡혈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염되며 사람에서 사람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감염이 되면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등이 초기에 나타나고 병이 진행됨에 따라 의식장애, 경련 등 사망에 이르게 되며 만약 회복이 되더라도 언어장애 및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며 생후 12개월 후 1차, 7~14일 후 2차, 2차후 1년뒤 3차의 기초접종이있고 만 6세와 만12세에 4·5차의 추가접종이 권고되며 일본뇌염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과 초가을에 대비해 사전에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둘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보건소장(신순천)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모기유충 서식지로 의심되는 물웅덩이가 발견되면 즉시 방제토록 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계룡/도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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