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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6.16 20: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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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성화사업 연구과제에는 총 4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과제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 측은 상명대 임춘근 교수를 중심으로 연구팀을 구성하고 샐러드용 수삼의 유통기간 연장을 위해 세척 및 관리 실용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샐러드용 수삼의 포장디자인 및 로고 등의 개발에도 힘써 지역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샐러드용 인삼을 보다 폭넓게 유통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한 샐러드용 인삼 생산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유통기술 개발 사업이 성공을 거둘 경우 친환경 샐러드용 인삼의 생산과 유통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증평/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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