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06.16 19: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안희정 도지사 당선자는 박 후보의 개소식에서 “새로운 충남을 원하시는 시민들의 마음이 저를 도와주셨기에 천안시민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당선인사를 겸하며 “충남도정을 잘 이끌기 위해서는 국회에 박완주가 필요하다. 박완주를 꼭 찍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국회 본회의로 참석하지 못한 양승조 천안갑 국회의원은 “박완주를 선택하시면 저 양승조가 보증한다”고 동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김근태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박완주의 정책대안능력은 제가 민주화 운동을 하던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시절, 당의장 시절에 이미 경험하고 검증했다. 이제 그의 능력을 국회에서 펼칠 때가 왔다”고 강조했고 손학규 고문 또한 “안희정 도지사, 양승조 의원과 함께 충남의 차세대 리더는 바로 박완주”라며 박완주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민주당 박수현 공주지역위원장의 사회로 개최된 개소식에는 박 후보의 출신학교인 삼은초등학교 동문회 오기선 회장, 천안중학교 동문회 홍문화 회장, 천안 중앙고등학교 동문회 김재하 회장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들이 대거 참석했고 민주당의 천안출신 충남도의원·천안시의원 당선자 전원이 참석하는 등 1000여명이 모여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박완주 예비후보는 천안 직산 출생으로 삼은초, 천안중, 중앙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나사렛대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18대 총선(천안시을)에서 낙선한 경험이 있고 현재 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안희정 충남도지사후보 대변인을 맡고 있다.
천안/김순선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