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오전 10시 55분 식전행사인 6·25전쟁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1시부터 국민의례, 유공자표창(5명),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및 전우여 잘자라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 김황구 아산경찰서장, 이심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순희 동부보훈지청장, 전영준 6·25참전유공자회 아산시지회장, 윤한균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 아산시 보훈단체장 및 각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안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루는 것이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거듭 밝혔다.
한편, 충남도 6·25행사는 25일 오전 10시 충남보훈공원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