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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폭염 피해 실시간 모니터링, 건강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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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3 17:31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지난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 대상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충무병원, 현대병원)로 응급실 내원환자의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온열질환 사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이다.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총괄 취합해 온열질환 발생현황 및 전국 폭염 건강피해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행동을 유도하는 등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용된다.

김은태 보건소장은 “하절기 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 이후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그늘진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온열질환자발생 시 즉시 119로 연락조치 하는 등 사항을 캠페인이나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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