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강연는 장병 및 군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들의 국가관 및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은 ‘항일 독립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이준식 관장은 “항일투쟁의 최고의 방법이자 결정적인 방법이었던 무장투쟁은 빼앗긴 주권을 전쟁을 통해 되찾으려는 독립운동의 가장 중요한 방략”이었다며 “일제강점기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된 항일 무장투쟁은 무명의 독립군 전사들을 기반으로 실시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