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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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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9 12:00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29일∼ 31일까지 지역별로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방제에 나선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방제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으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동시에 방제를 추진해야 효과가 높다.

특히,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인 5월 중순이나 성충의 산란전인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사이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가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가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농림지ㆍ인근 산림지역의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농업ㆍ산림부서와 적극 협력, 조기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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