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충남 운영사무국 대학생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 15기'는 지난 19일 대전 중구 오류동 일원에서 '상상을 입히다 시즌2, 오류동에 상상을 입히다' 봉사활동을 했다.
상상유니브는 대전 중구청, 대전 중부경찰서, 대전준법지원센터 등과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해 서대전역 주변 노후화된 철길담장과 보도육교 계단에 벽화를 그렸다.
서대전역 인근 벽화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본다.
봉사에 참여한 유다진 학생은 "벽화를 통해 지역의 환경을 밝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발룬티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금까지 약 4만명의 봉사자와 함께 1400회에 달하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