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반은 전통대 학생들에게 ‘부여길라잡이’ 책자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안내하며 부여군 전입장려금 정책을 홍보했다.
부여군은 인구늘리기 시책 중 전입학생에 대해 대학교 신입생인 경우 1학년 30만원, 2학년 100만원, 3학년 50만원, 4학년 30만원을 지원하고 현역병의 경우 매년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 전입신고반은 특별히 학교 내 카페에서 전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따로 시간을 내어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이런 기회를 통해 전입 지원금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총 35여명의 학생들과 전입에 대한 지원 대책을 상담했으며 이중 12명이 부여군민이 되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