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행복청은 지난 11일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의 기본 방향과 원칙·기준 등을 제시할 ‘총괄건축가’로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대표 김인철 씨를 위촉한 바 있다.
위촉된 33명의 건축가는 총괄건축가와 함께 설계공모 심사와 기획, 설계·시공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 등을 담당한다.
행복청은 나성동(2-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 청소년 창의진로교육원 등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심사위원을 이번 공공건축가 중에서 위촉, 공공건축물의 기능성과 공공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청은 실력 있고 우수한 건축가에게 행복도시 공공건축가에 추가로 응모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5월 중 추가 공개모집을 통해 공공건축가를 총 5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