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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예비맘 위한 태교 프로그램 운영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태교 ‘엄마, 책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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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6 13:4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홍보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유창기)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정도서관은 26일 태교 프로그램인 ‘엄마, 책 읽어주세요!’를 예비맘과 영유아맘을 대상으로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마, 책 읽어주세요!’는 태아에서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책과 함께 자라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감 및 애착심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마음이 힐링되는 태교독서치료, 오가닉 베이비 용품 만들기 조물조물 베이비 마사지를 진행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예비맘 태교동화, 조물조물 베이비 마사지Ⅱ, 우리아기 첫 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우리아기 첫책’은 가방과 동화책 등 9월 4일부터 도서 대출이 3회 이상인 임신한 이용자 80명에게 선착순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태교 프로그램 이용자도 참여가능하다.

태교 프로그램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 10시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유창기 관장은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교감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엄마,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가족단위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태교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두정도서관(☎ 041 521 390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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