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한 봄을 맞이했지만 아직 마음은 따뜻하지 않은 홀몸 노인과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일자리참여자 등 150여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이종선 대표는 유천2동 복지만두레 후원회원으로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있고, 지난해에도 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제공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내 작은 나눔이 다른 이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간다면 그만큼의 행복은 없을 것"이라며,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왕연 유천2동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분들께 사랑을 전하는 이종선 대표께 감사하며, 작은 관심이 모여 훈훈한 유천2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