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백일홍, 해바라기, 팬지 등 4000여 포기의 다양한 봄꽃을 식재해 쾌적한 거리환경과 다시 찾고 싶은 꽃길로 단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 가을 천안천변 산책로 1400m 구간에 식재한 유채꽃도 5월경이면 개화해 멋진 산책로로 바뀔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최근성 신안 25통장은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생명을 불어넣은 것 같아 뿌듯하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을철에도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