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체 조합원에 대한 보험을 가입,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중앙농협이 올해 가입한 보험은 농협이 계약자가 돼 보험료를 부담하는 단체장제비 플랜 보험으로 농협이 1년 일시납으로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다.
이 보험은 조합원들이 상해사망, 질병사망, 교통상해 사망 시 소정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세종중앙농협 전 조합원이 가입대상이다.
다만 보험만기 80세 이상 피보험자는 보험약관 상 질병사망 특약 가입에서 재외 된다. 또 자살로 인한 사망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조합원 중 남자 1343명, 여자 662명 등 총 2005명이 가입되어 있다. 현재까지 4명의 조합원이 이 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중앙농협은 행복도시건설과 함께 신도시 지역에 8개 지점을 발 빠르게 개소하고 금융서비스에 나서는 등 금융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면서 전국 제1의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임유수 조합장은“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새로운 성장에 발맞춰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지역 최고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