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부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진 박진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축사들의 권익 향상과 창작활동에 지원을 할 수 있는 협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축사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고 현실적으로 직면한 열악한 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회장은 지난 달 27일 올해 임시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회장에 출마,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박 회장은 한밭대를 졸업, 충남도 건축사회 이사, 세종시 장애인 체육회 이사, 부동산 평가위원, 지방토지수용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