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이규옥 단양노인회장을 비롯해 이덕홍 군지회장 당선자, 최광남 노인대학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학교수 등 각계 저명인사의 강의와 현장학습 등의 학사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규옥 노인회장은 “노인대학에 입학해 배움을 실천하는 학생 여러분의 열의에 감동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5년 개교한 단양노인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19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