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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한 사랑의 손난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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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2 13:55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경찰서(경찰서장 김기영)는 최근 이어지는 한파에도 새벽시간대 폐지를 수집하는 등 생계로 인해 야외활동을 멈출 수 없는 노인을 보호하고자 작지만 따뜻한 사랑의 손난로(핫팩) 나눠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12순찰 근무 중 추운날씨에도 새벽·야간시간대 야외 활동을 하는 노인, 사회적약자 발견 시 따뜻한 핫팩을 나눠주며 교통사고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주변이웃을 진정 보호 할 수 있는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음성서는 1차 153개, 2차로 230개 총 383개의 핫팩을 각 지구대·파출소로 배부하여, 새벽근무하는 순찰요원 및 사회적약자가 핫팩을 쓸수 있도록하여 작은 물건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기영 음성경찰서장은 “음성경찰은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먼저 손을 잡을 수 있는 따뜻하고 사회적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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