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 된 백미 50kg, 떡국 2kg 100개와 김 5개 등 기탁 물품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경기영농조합법인 김 대표는 쌀농사 외에도 양파재배 등 농업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부면의 젊은 일꾼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마을 주민들의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맹 위원장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