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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임직원 ‘설 명절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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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1 19:0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공사는 지난 10일 동구 대별동에 있는'더불어 사는 양로원'을 찾아 내부 낡은 전기 배선을 교체하고 청소와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0일 동구 대별동에 있는'더불어 사는 양로원'을 찾아 내부 낡은 전기 배선을 교체하고 청소와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세대에 TV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일에는 공사와 결연을 맺은 8개 그룹홈(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과 중증장애인 생산 시설인 성세 시온의 집에 훈훈한 사랑이 담긴 빵과 미트 세트 50여 상자를 전달했다.

공사는 오는 14일에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그룹홈 아이들과 선생님을 초청해 직접 평창올림픽을 관람하고 응원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전통시장 보호와 지여경제 활성화을 위해 온누리상품권도 구매하기로 했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디젯 사랑나눔 봉사회'를 구성해 매달 난치병 어린이 돕기, 헌혈행사, 사랑의 연탄전달 등 지역공동체 발전과 어려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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