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We are the World,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축제한마당에는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많은 천안 시민들이 참여해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선수들에게 전달할 ▲응원메시지 작성 ▲포토존 부스가 마련돼 평창올림픽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SNS에 올려진 포토존 사진 20점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평창올림픽의 국민적 관심을 유도했다.
IWPG 김소연 천안지부장은 “이번 축제 한마당은 ‘평화올림픽’이라는 별칭을 가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했다”며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대한민국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이 ‘평화민국’으로 온 세계의 빛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