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꿈을 잇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충주대원고 2학년‘상상을 현실로 팀’(한동영·허준서)이 자신의 진로를 찾는 과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UCC로 제작,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꿈 끼 주간’, ‘토론 및 토의 방식의 학생회 활동’, ‘모의 법정 동아리’ 및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모티브로 해서 윤재철 지도교사와 같이 전체적인 시나리오 작업을 구상했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린 사고방식을 가진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었다.
제작 기간 2달 동안 1학년 및 2학년 학생들 약 500명이 동원되었으며, 30명 정도의 학생들이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촬영 기간 내내 힘든 부분들이 많았지만,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받아들였기에 더 나은 작품이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상상 속의 생각을 현실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학교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후원해 준 것 또한, 이번 수상에 한 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