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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 편의시설 설치 앞장

경로당 및 마을회관 주 출입구 경사로 및 핸드레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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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0 13:4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마을회관 진출입로 정비 모습(제공 = 김진택 공주시청 건설과 생활민원팀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경로당 및 마을회관 이용 편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안전편의시설인 경사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근래 신축되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맞추어 건축되고 있으나, 오래된 경로당의 경우 주출입구의 높은 계단과 가파른 경사로로 인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로당 및 마을회관 17개소에 주 출입구 경사로 및 핸드레일 등 안전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된 탄천면 장선2리 신동길 이장은 “그 동안 무릎이 약한 분들이 계단을 오를 때 힘들어 했는데 이렇게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복 공주시청 안전산업국장은 “장애인뿐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도 편안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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