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시행된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 관한 내용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판서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예산·결산·지출의 기준, 자산회계·부채와 순자산, 관리순익, 외부회계 감사와 재무재표 연계, 수익사업의 세무 등 공동주택회계처리기준의 사례별 설명이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관행적인 회계처리 개선, 관계자의 전문성 향상, 비리 발생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일선 실무자의 업무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투명한 공동주택관리와 아파트 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