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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교육 재정평가 특별·광역시 중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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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2 16:47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교육 재정평가에서 8개 특별·광역시교육청 중 2위를 차지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2017년 지방교육 재정평가에서 재원 확보와 배분의 적절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 가점지표 등 3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방교육 재정 평가는 교육 재정의 확보와 배분·운영 전반을 점검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평가와 재정평가 모두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지난해 평가인센티브인 7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앞으로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투자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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