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전현충원 일원 약 5㎞ 구간에 호국인물 초상 대형 베너, 아치형 상징 기념문 등을 설치하는 '나라사랑길(가칭)'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bodhy@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최우수 1점 50만원, 우수 2점 각 30만원, 장려 3점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명칭은 서체를 디자인해 설치할 계획이다.
신상열 시 자치행정국장은“가칭 나라사랑길 조성사업과 명칭 공모전은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오래 동안 간직코자 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