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05년부터 주민만족 행정 실현과 21C 지역 발전을 위한 이장의 역할 확립, 리더십 향상 등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민간위탁교육을 추진해 왔다.
교육은 이장 187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지역발전을 위한 이장단의 역할 수행의지 강화와 화합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입소에서 퇴소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교육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가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리더의 역할과 임무를 강조한 조영근 강사의 ‘영동 명견만리’를 시작으로, 김용범 강사의 백세시대 무병장수 건강관리법, 지역문화 벤치마킹 등 알차고 내실있게 짜여졌다.
박세복 영동군수의 이장과의 대화시간에는 인구감소 등 지역현안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군정비전과 혁신방안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