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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청산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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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8 13:40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소방서는 지난 7일 119수호천사와 함께 청산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청산고등학교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용 마네킨 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교내 활동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신속하고 빠른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은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30대 2로 반복적으로 실습을 해보니 많이 힘든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위기에 처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소방장 김선례는 “정확하고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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