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들을 문화예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부터 내년1월 20일까지 조치원 정수장에서 진행된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청년문화 프로그램은 ‘조치원 정수장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폐 산업시설인 정수장의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젊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양성과정’은 지역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해 독립출판기획, 마을미디어기획, 공간기획 등 3개 분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11월 7일까지 홈페이지에 등록된 지원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