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특집
스마트 융·복합 산업으로 일자리 늘리고… 스포츠산업 키우고⑤ 대전 유성에‘4차 산업혁명 특별시’성장 토대 다진다
김다해 기자  |  dahae0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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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4면 |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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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첨단국방산단,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단, 장대 도시첨단산단 조성
대전시-LH,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협약… 사업추진 속도
대전시, 스포츠산업 신기술 발굴·원스톱 지원 등 주력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만드는 성장거점이 될 안산 첨단국방 산업단지와 대동·금탄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개발된다.
 
   
▲ 권선택 시장과 박상우 LH 사장이 지난 7월 24일 시청에서 4차산업특별시 성장거점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유성 안산지구와 대동·금탄지역,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본격 개발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 공간을 만들기 위해 대전 유성 안산지구와 대동·금탄지역,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본격 개발한다.
 
지난 7월 24일 시청에서 권선택 시장과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전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유성구 안산동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와 대동·금탄동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산 첨단국방산단은 유성구 외삼동과 안산동 일원에 159만 7000㎡ 부지에 7500억원을 들여 첨단국방기업과 국방컨벤션센터 등을 유치해 국방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외삼·안산동 일원에 국방과학컨벤션센터를 짓고 국방 관련 강소기업 200여개를 유치해 첨단 국방산단지로 만들어진다.
 
시는 다음 해 6월까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2019년 실시계획인가와 2020년 보상공사를 착수해 2021년까지 조성한다는 목표다.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 국방 유망기업 200개를 유치해 1만 2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조 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유성구 대동과 금탄동 일원에 조성될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단은 270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 3000억원을 들여 첨단기업과 원천소재연구센터 등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연구개발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
 
대동·금탄 스마트 융복합산업단지는 대동과 금탄동 일원에 스마트시티 실증화 지구와 스마트제조 혁신지구, 융복합 연구개발(R&D)지구 등 3개 지구로 나눠 조성하며 소재산업과 바이오 업체, 정보통신업체 등 400여개 기업이 유치된다.
 
특히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단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대전지역 공약으로 채택되는 등 앞으로 조기 가시화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 일대에 원천소재개발센터와 데이터 처리센터, 융·복합 R&D플라자 등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인프라 시설을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또 소재산업와 IT·BT 관련 첨단 기업들을 유치하는 한편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년까지 실시계획(그린벨트 해제 등)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KAIST와 충남대 인근에 들어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장대동 일대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등 첨단기술 기업 100여개가 입주된다.
 
권 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 대전에서 시작된 4차 산업혁명 성과가 충청은 물론 국가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산 국방산단에 200개의 기업을 대동·금탄 융복합산단에 400개의 기업을 각각 유치해 모두 1만 8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 기반시설 조성사업 참여로 대전이 4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유치에도 함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문재인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사업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대전형 모델’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전시, 스포츠산업 앞세워 4차 산업혁명 선도
 
대전시가 2020년까지 4년간 국비 94억원, 시비 48억원 등 총 145억원을 투입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포츠산업을 육성한다.
 
시는 지난 8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최대 규모의 정책 사업으로 공모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참여한다.
 
주요사업 분야는 스포츠산업 융·복합 거점조성, 스포츠 신기술 발굴·원스톱 사업화 지원, 신일자리 창출·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성과확산·스포츠문화 확산강화 등 4대 전략사업 20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2020년까지 45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30여개  강소기업 발굴·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ICT·헬스케어 분야 등의 스포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스크린 스포츠와 사이버 스포츠, 실감 스포츠 시뮬레이터 산업 관련 기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각계 전문가 중심의 TF팀이 운영하면서 대전 스포츠산업 발전전략 토론회를 열고 스포츠산업 현황분석과 발전 방향 도출 등 공모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 방문, 참여 기관단체 모집, 사업비 확보 등 공모사업 준비를 직접 진두지휘해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포츠가 건강과 여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산업으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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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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