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충북 6차산업 안테나숍이 입점한 농협하나로클럽(청주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힐링센터,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 세 곳에서 열린다.
이번 특판행사는 지역의 6차산업 인증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6차산업 인증을 획득한 112개소 업체중 인기가 많은 품목인 △한과 △와인 △기름세트 △홍삼 △건강식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이 기간에는 정상가격에서 5~10% 할인된 가격에 6차산업 인증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일정 금액이상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사은품 및 체험권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쿠폰에 도장 10개(1만원당 도장 1개)를 찍어오면 사은품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6차산업 인증업체에서 진행하는 치즈체험 프로그램 체험권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6차산업 상품구매는 가뭄, 수해 등 발생으로 어느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가치있는 소비”라며 “올 추석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우수제품을 나누면서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