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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발전·교육문화운동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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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1.14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아산시 선장초·선도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42년간의 교육자 인생을 마감한 김천배(63·사진) 전 교장이 충남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천배 전 교장은 지난 1946년 아산에서 출생 선장초·선도중·온양고·공주교육대학을 졸업한 후 교육계에 입문 아산시 도고초, 신화초·인주중·온양중학교 등 관내 각급 학교 교육일선에서 많은 제자들을 배출했다.

김 전 교장은 학교교육 경영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면천중과 인주중·온양중학교 재직 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기록했으며 학업신장을 위한 강당신축, 디지털도서관확충, 우수학생관내고교지지원사업 등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

또한 보람찬 교육을 위해 우수학교 육성에 나서 온양중학교 재직 당시 우수영재 양성을 위한 우수반 운영을 적극 추진한 결과 충남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다수 입상 충남우수학교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 전 교장은 이러한 교육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학교 우수인재양성’운동을 펼쳐 관내 내 고장 학교보내기운동 등을 적극 추진 명문학교 육성에 박차를 가할 각오를 밝히고 있다.

그 일례로 진주시의 교육명문도시 부상 사례를 들며 아산의 교육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교육문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42년간의 유치원·초등·중등학교 교육현장경험을 토대로 전문적인 교육 운영감각과 열정으로 충남교육의 새 길을 펼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좋은 학교 혁신을 위해 지역교육발전과 교육문화운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좋은학교교육연합아산시지부자문위원, 아산교원총연합회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산서들장학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 전 교장은 한국교원총연합회장상과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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