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다림 학술상은 ‘2017년 해외 우수논문 발표자에 대한 상'으로 40세 미만의 갑상선학회 평생회원 중 미국갑상선학회에 채택된 논문의 제1저자로 관련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회원을 선정해 수상한다.
강 교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도출해 내 기쁘다”며 “앞으로 증가하는 내분비-대사 질환의 치료를 위한 기초와 임상 연구를 선도하는 의과학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교수는 2006년 충남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현재 충남대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 지도하에 박사학위 과정 중이며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서 진료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