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8 대입 수시 특집] 나사렛대학교

나눔인재로 성장… 글로벌 리더로 비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8.28 18:4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24개 모집단위 1235명 선발… 학생부성적 중심·면접은 학과별 예시자료 통해 대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나사렛대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24개 모집단위에서 전체 모집인원 대비 약 80%인 123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인원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은 장애인 대상자, 특성화고졸업자, 농어촌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형 유형으로 정원 내 △일반전형 797명 △KNU인재추천 114명 △지역인재 72명 등이다. 정원 외 모집은 △장애학생 186명 △특성화고 졸업자 18명 △농어촌학생 48명 등이다.
전형 방식은 학생부성적 평가 중심이다. 학과에 따라 학생부성적 90%와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는 전형과 학생부성적 70%와 면접고사 3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나뉜다. 실기고사가 있는 모집단위의 경우 40~100%의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구술면접으로 진행하며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지원동기, 발전가능성, 발표력, 고교생활을 통한 인성형성 정도, 성실성과 성취의욕 등을 2명의 면접관이 100점 기준으로 평가한다. 면접에 대한 기출문제는 입시 홈페이지 면접 자료실의 학과별 면접질문 예시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나사렛대의 국제화 네트워크
‘나눔품성(NA-NURI) 교육’으로 도울 수 있는 인재 양성
나사렛대는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나눔품성 교육’을 한다. 이를 위해 ‘글로컬 나눔품성 특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나눔품성 전문교육, 글로컬 활동 강화, 나눔품성 체계 구축 등 전략 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품(POOM) 인증제’를 실시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졸업인증과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TLC(Tender Loving Care, 부모교수제)를 통해 교수가 학생을 부모의 마음으로 자녀를 돌보듯 보살피는 인성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재활복지특성화’ 분야의 차별화된 특성화 제반 여건, 대학 내부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재활복지분야의 맞춤형 특성화를 강화하고 KNU의 일류 브랜드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 글로컬 나눔 품성 특성화 3.0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성공 취업의 꿈을 이루다
나사렛대 인재개발처는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턴트를 초빙해 강의를 하고 취업전략과 개인역량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입학에서 취업까지 책임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워엘리트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파워엘리트는 예비 졸업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직장예비학교, 취업역량강화캠프, 취업컨설팅, 리더십 캠프, 몰입식 취업영어캠프,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JOB아라 페스티벌  
진로와 취업고민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대학청년고용센터 전문 컨설턴트가 1대 1 눈높이 컨설팅과 체계적인 취업전략 수립을 도와 저학년 때부터 취업에 대한 마인드를 갖추게 하고 조기에 진로목표를 설정하도록 돕는다. 
- NGLA(Nazarene Global Leaders Academy, 나사렛국제지도자사관학교)
신입생 중 입학성적 상위 10% 이내 우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4학년 졸업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교수 1대 1 프리토킹 집중 지도,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 참여, 특별 장학금 지급, 총장 명의 수료증 발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취업 멘토 릴레이 특강, 맞춤식 학과 특강, 취업알선 상담 지원, 해외취업대비반, 해외취업 설명회, 자격증 취득과정, 취업성공패키지, 취업마일리지 포인트제, 취업동아리 지원, 희망사다리 장학사업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취업지원전문관 컨설팅을 받고 있는 학생들
세계 52개 캠퍼스 네트워크로 글로벌 교육
나사렛대는 미국의 8개 대학을 비롯해 52개 국제 나사렛대학교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여 있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오클라호마시티대, 캐나다 톰슨리버스대, 일본 츠쿠바기술대, 중국 북경연합대, 운남사범대 등 39개국 124개의 해외 유수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특히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원어민 교수가 진행하는 차별화된 영어수업, 글로벌 캠퍼스 체험, 교환학생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모든 학생들이 최소 1학기 이상 해외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나사렛대에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나이지리아, 케냐, 카메룬 등 18개국 16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 보건의료학부 학과 학생 실습수업 모습
재활복지 보건의료 교육의 산실
1995년 국내 최초로 신설된 인간재활학과를 비롯해 재활공학, 언어치료, 수화통역, 심리재활, 특수체육,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 복지와 재활 분야 학과를 중점적으로 개설해 장애인 재활복지와 인권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99년 재활복지대학원을 설치했고 2009년 국내 유일 학습 장애인 학과과정인 재활자립학과를 신설해 재활복지특성화대학으로써 꽃을 피웠다. 2013년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기관평가 결과 우수대학 및 재활복지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돼 이 분야의 최고의 명성을 증명했다.
장애학생 고등교육권 확보와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을 전담하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비롯해 재활연구소, 재활스포츠연구소, 보조공학센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는 강원, 세종, 충남지역 수석과 차석을 배출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2016년에는 특수교사임용시험에 4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2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서 실시한 2015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졸업생들은 서울 아산 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등에 100% 취업해 신흥 명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임상병리학과도 5년 연속 졸업자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였으며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역시 졸업자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등 보건의료학부의 위상을 높였다.
 
▲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교육
장애학생 고등교육권 보장, 재활에서 자립까지 책임
현재 나사렛대에는 6000여 명의 학생 중 381명의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2017. 4. 1.기준). 나사렛대는 장애학생에게도 동일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유형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기타장애), 장애정도별(경증장애, 중증장애)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학습 장애인 정규 4년제 교육과정(재활자립학과)을 운영해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각공간디자인학과(청각장애특화과정)와 같은 장애영역별 특화과정을 개설하여 맞춤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일찍이 다양한 영역별, 수준별 장애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재활복지 특성화 발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장애학생고등교육의 국제적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형 교육지원체계 적용, 맞춤형 학습복지 지원, 자립형 첨단재활공학을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